용인 수지 성복역 독립 룸식당. 일식집 맛집 "하루노히"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저희 부부는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ㅎㅎ신혼때는 거의 먹으러 다니기 위해 돈버는 느낌이었죠ㅋㅋ이제는 아이가 둘이여서 지출이 크니 조금 자제하고.. 올해 코로나로 정말 많이 자제하며 집밥을 먹고 있죠ㅎㅎ 그래도 가끔은 특식?을 먹어줘야 한다면서 맨날 룸식당, 독립방식당,. 검색하는 것이 일이네요. 하지만 독립된 공간의 식당은 메뉴가 일식집, 참치집, 고급중식당? 참 한정적이에요ㅜㅜ

그래서 이번주도 일식집으로... 성복역 근처 데이파크 건물에 있는 "하루노히"랍니다. 집근처인데 그동안 검색했을 때는 안보이다가 갑자기 보이네요?ㅋ 암튼 말이 길어졌네요. 집에서 식당까지 걸어가면서 롯데몰 거인과 사진도 찍고! (아들은 지나갈때 마다 사진찍어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백장은 되겠어요;;)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고, 룸이 여러개 있네요.

저희 방은 4인 테이블에 간촐하면서도 따뜻한 바닥에 기분이 좋았어요.

저녁 35000원 정식과, 아이들 먹을 돈가스, 알밥을 주문했어요.

정식이 나오기 시작!!

중간에 전복이 있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져서ㅋㅋ저는 먹지도 사진을 찍지도 못했군요ㅜㅜ 마지막은 초밥도 나오고, 알밥과 매운탕, 수정과로 마무리!!

아이들 메뉴였던 돈가스와 알밥도 맛있었어요.

숙성회맛도 감칠맛나며 맛있었어요. 코스 구성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따뜻한 방에서 저희 가족끼리만 편히 외식하니까 기분도 좋고요. 종종 기회되면 방문할 생각입니다^^

하루노히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51 데이파크 B동 2층
http://naver.me/F1pVWT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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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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