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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학습/엄마표영어

[유아, 초등 영어책 추천] a little princess story

by 빛이오는공간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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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어책은 공주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공주는 얼굴고 예쁘고 행동도 우아하며 예의도 바르고 착해서 멋진 왕자님과 결혼하는 그런 이야기지요.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알던 공주와는 정 반대라서 재미있습니다. 어린 여자아이인데, 공주지만 말괄량이이고 사고뭉치에요. 반전이 있어서 더 끌리는 듯 해요. 우리 아이들과 같은 마음과 일상이여서 공감대 형성도 되고요! 다른 점은 공주이기 때문에 성에 살고, 성 안에는 왕과 왕비도 있고, 요리사도 있고, 보모도 있고, 기사도 있다는 점이죠^^

세트로 여러 권있는데 대부분 재미있습니다.

 

 



 

 


I want my dinner 이 책은 공주가 저녁을 먹겠다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예의가 없어서 왕비는 "say, please."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에도 무언가 필요하거나 원할 때 소리치면 모두들 "please"를 붙여서 말하라고 가르쳐줍니다. 어느날 산책을 갔는데 beastie를 만났고 공주가 가지고 온 저녁을 먹겠다고 소리칩니다. 공주는 "say, please." 라고 이야기 하고 beastie는 온순하게 말을 듣고, 돌아 오는 길에도 고맙다고 말해야지! 라며 씩씩하게 가르쳐주고 옵니다.


 

 


I want my mum. 어린 공주는 자신이 사고를 치면 늘 엄마가 필요합니다. maid와서 다 치워주고 괜찮다고 해도 울면서 엄마를 찾죠. 엄마가 오면 기분이 좋아져서 웃습니다. 다칠 때도, 밤에 무서울 때도 먹기 싫은 음식이 있을 때도 늘 엄마를 원해요. 성 안에는 도와줄 사람이 많은 데도요. 다른 친구 집에가서 영화를 보러 가는 데 가기 싫다고 떼를 쓰다가 막상 가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과자도 먹으니 즐거워 집니다. 그 시각 자유를 즐기던 엄마는 갑자기,,,, 공주가 보고 싶어서 웁니다. ㅎㅎ

집에 있다보면 아이들이 계속 저를 찾으니까 "5분만 엄마를 안 부르면 안될까?" 부탁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다가 잠깐 떨어져 있으면 홀가분 하다가도 보고 싶고 궁금하고 그래요ㅎㅎ 폭풍 공감되죠!

 

 

 

 

 

I don't want to go to hospital! 공주가 코를 다쳐서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인데,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숨습니다. 성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공주를 찾으러 다닙니다. 방에도 없고, 쓰레기통 안에도 없고, 보트에도 없고, 지붕에도 없었는 데, 다락방에서 공주를 찾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강제로 끌려 갔다가 치료하고 돌아 왔는데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다시 병원에 가겠다고 합니다. 어느 아이나 엄마의 잔소리는 싫은가 봅니다. ㅎㅎ
https://coupa.ng/bIyw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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