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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진로코칭/공부하는엄마

[육아서 리뷰] 빅브레인. 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by 빛이오는공간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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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되고 나서야 부모를 이해할 수 있다. 부모가 되기 전에는 나는 아이를 낳으면 건강하고 밝게 키우며 공부 스트레스보다는 자연과 사람을 이해하며 키우겠노라 생각했다. 하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그것은 기본이고 아이가  커 갈수록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부모님도 내가 학생일 때, 공부를 잘하길 원하셨던 것처럼 말이다. 빅브레인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이 '뇌'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아이들 학습과 상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뇌'라는 것은 단순이 학습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아이가 사고하고 학습하는 것 뿐만아니라 공감하고 감정하고 이해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에 결국 자녀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다.

https://coupa.ng/bJMozL

 

빅브레인: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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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순간, 두 사람의 뇌파가 일치한다.

- 때로는 부모가 아니라 친구처럼 : 의도와 판단하려는 태도를 벗어나면 경청은 절도 되고 함께 노는 것이 즐거워 진다.

- 맞장구만 잘 쳐도 경청이 완성된다. : 안돼! 라고 말하는 것 보다 '그래, 먹기 힘들지?' 라고 해주자. 이런 것을 반영적 경청이라고 한다. 아이는 자신의 감정과 의도를 부모가 일단 듣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며 여기서 오는 안정감으로 인해 아이를 설득하기도 수월하다.

- 질문이 아이의 속마음을 열어준다. : "그때 네 기분은 어땠어?"처럼 아이들이 이야기할 때 아이들의 감정, 상황 등을 질문만 잘해도 이야기에 빠져든다.

 

감사하는 태도가 마음의 항체를 생성한다.

- 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의미를 두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주고 존중해주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 관찰과 의미있는 설명이 감사를 키운다. : 땅의 박테리아와 지렁이가 대지를 비옥하게 만들어주고 농부가 정성껏 건강한 작물을 길러주기 때문에 우리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보자.   

- 다행인 이유를 적거나 생각하면 감사가 살아난다. : 당연한 것들이지만 일상에서 다행인 이유를 찾다보면 감사랑 이유가 늘어난다.

- 소유보다도 존재를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을 :  감사하는 부모가 감사하는 아이를 만든다. 매일 감사를 표현하고 감사일기를 규칙적으로 쓰면서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대한 감사, 양보다 질적인 것에 대한 감사를 찾아보자.

 

기억과 언어의 뇌를 자라게 하는 스킨십

- 아이가 자랄수록 어색해지는 스킨십 :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스킨십이 있어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촉각 자극 역시 하나의 놀이다. : 비행기 태워주기, 파트너 요가. 가위바위보를 통한 뽀뽀해주기 등 촉각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면 좋다.

- 아이들을 안고 명상하자 : 아이가 조금 컸다고 생각되더라도 1분만 아무 생각하지 말고 안아보자. 억지로 할지라도 분명히 변화가 있을 것이다.

- 추억의 패턴을 만들어보자 : 아이을 깨울 때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거나, 잠자기 전에 이불 속에서 책을 보거나, 일상에서 반복할 수 있는 스킨십의 패턴을 만들어보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려면

- 부모 자신의 공감능력이 중요한 변수이다. :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며 느낄 수 있어야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  

- 잔소리는 귀를 닫게 한다. : 자신의 감정과 입장을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은 공감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잘못된 일이 있어도 아이의 감정과 마음은 읽어주고 바람직한 행동이나 대안을 제시해줄 때 공감이 시작된다.  

- 관찰과 따라 하기 : 주의를 타인에게 돌리고 관찰하면서 상대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뇌의 조절 능력과 공감능력이 활용되고 활성화 된다.

- 대화로 간접적인 공감경험을 제공하자. : "너라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 친구가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뭘까?" 등의 질문을 하면서 타인과 상황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자. "엄마는 어떤 기분인데 너는 어때?"라고 말하면서 부모의 느낌과 생각을 말하고 아이의 기분과 생각을 들어주며 대화할 때 아이들의 공감영역은 확장된다.

- 주의 깊게 듣고 공감하는 부모 : 부모의 판단과 결과만 강요하는 ㄴ것이 아니라 아이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 상황에 맞게 반응해줄 때 아이들은 신뢰감을 느끼며 들으려고 생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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