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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어책추천7

[엄마표영어] 영어책 추천. 플라이 가이. 오늘 추천할 책은 'fly guy'입니다. 챕터북은 뭔가 영어를 잘 해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쉽게 써진 '얼리' 챕터북이에요. 이미 표지부터 인기 만점이었어요. 파리인데 매우 우스꽝스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문장 구조도 단순하고 반복되어 있어서 그 전에 읽던 동화책들 보다는 글이 조금 길어도 빠져들며 집중을 하던 책입니다. 총 12권인데, 몇 권만 찍어서 올립니다. 주인공 남자아이 buzz가 어느날 파리를 발견했는데 매우 똑똑한 파리여서 애완파리를 삼으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버즈는 파리에게 fly guy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집에서 같이 살고 집도 만들어 주고 학교도 같이 데려갑니다. 파리를 애완동물처럼 데리고 다니는 설정이 어른이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하지만 파리이기 .. 2020. 7. 30.
[엄마표영어] 영어책 추천. 비스킷&누들스 6세 말부터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진작 해줄껄.. 후회하며 열심히 읽어줬습니다. 언어는 한번에 느는 것도 아니고 노출된 시간에 대비해서 느는 것 같아요. 바로 아웃풋이 안 나오더라도 어딘 가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말을 배울 때도 2년 간은 거의 말을 안 한 채 듣기만 하잖아요? 잘 듣다가 듣는 것이 쌓이면 어느 순간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열심히 듣기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것을 모르고 조금 읽어주고 애는 왜 모르지? 하면서 아이를 탓하는 마음이 생겼는데 요. 한국어을 2년간 들으면서 노출된 시간을 생각해보면 영어는 정말 조금 노출되는 거죠. 그러니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듯 한 것 같아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참고 기다려주면 언제가는 빛.. 2020. 7. 25.
[엄마표영어] 7세영어 ort 퓨쳐백 많은 아이들이 하고 있는 유명한 ORT. oxford reading tree 줄인말이다. 6세 겨울에 신청해서 8개월정도 활용하고 있다. 전집은 가격대가 있어서 퓨쳐백을 구매했다. 아이들의 반응은 good. Ort로 탭을 처음 사용해봐서 더 반응이 좋았을지도.. Ort를 구매하려고 마음 먹은 엄마들은 책을 살 것인가, 퓨쳐백을 살 것인가, 고민할 것 같다. 나 역시 그랬고, 내 선택 기준은 비싼 전집들여서 안 보면 닥달할 것 같아서 퓨쳐백으로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사실 아이들에게 탭을 주는 것이 꺼려졌었지만, 세상이 변해 가는 데 미디어 노출은 피하지 않을 수 없는 듯 하다. 절제하는 힘을 기르는 수 밖에.. 퓨쳐백을 실행하고 내서재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1단계부터 9단계까..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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