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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pete the cat. I love my white shoes. 입니다. ^^
귀여운데 뭔가 표정이 도도한 고양이 그림이죠?
고양이가 하얀색 새 운동화를 신고 노래를 부르며 걷다가 딸기더미를 밟게 됩니다. 고양이는 어떻게 할까요?
did Pete cry? no!! 이 고양이는 아주 낙천적인 고양이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또 red신발(딸기 물이 들어서)을 신은 채 걸어갑니다 ㅎㅎ 노래를 부르면서요. 그렇게 블루베리를 밟고, blue신발을 신으며 노래를 부르고, 진흙을 밟고는 brown신발을 신고 노래를 부릅니다.
어쩜 이렇게 태연할까 싶지만, 살면서 이런 자세도 필요하죠?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 났을 때 짜증내고 화를 내기 보다는 이미 일어난 일 태연하게. 쿨하게. pete 고양이처럼요. ㅎㅎ 아이들과 신나게 노래부르며 책읽을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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