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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35

아이와 함께 코로나 집콕 일상! 우리집 규칙, 하루 일과 만들기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 오늘이 목요일인지, 금요일인지. 오늘이 어제같지만 어느새 주말이네요. 저희집은 4식구가 복닥복닥 세끼 챙겨먹고 청소하고, 책 읽어주고, 아이들은 저랑 딜을 하듯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올해 2-3월에 처음 코로나가 심해졌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시간 보낼 수 있는 나름의 기회라고 생각해서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지냈던 것 같아요. 저는 작년까지 일을 했어서, 온전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꿈꾸곤 했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돌이켜보니 잘 지냈더라고요. 그런데 지난 주부터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해서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집에 있는데 스트레스와 짜증이 너무 심해지더라고요. 아이들도 생활패턴이 깨진 느낌이고요.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 2020. 8. 29.
구글 애드센스 한번에 통과! 블로그 만든지 한달정도 된 것 같아서 그저께 애드센스 광고 신청해봤는데 한번에 승인됐어요~~!!^^ 이웃분들 감사드려요^-^ 이제 광고 어떻게 올리는 지 찾아 봐야겠어요~~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파트너스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0. 8. 21.
나, 애둘맘 그리고 전업 8개월차.. 어린 시절 나의 꿈은 '선생님'이었다. 부모님의 희망이었는지, 나의 꿈인지 지금은 생각해보면 핵갈리긴 하지만..초등학생 때부터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언제나 '선생님'이었다. 기질이 범생이 스타일이라 중학교, 고등학교도 무난히 공부를 했었고 꿈에 그리던 '사범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임용고시를 통과하지 못해서 '선생님'은 되지 못하였고, 교육회사에 입사를 했고, 27살에 결혼을 하고, 29살에 아들이 태어났다. 어렸을 때, 어른들을 보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슈퍼맨 같았다. 나도 어서 어른이 되어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하고 싶은 일도 오래 해야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게 왠 걸? 내가 막상 어른이 되어 보니, 억압에서 벗어나는 대신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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