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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학습/독서&한글

[책육아 초저 문고책 추천] 말썽쟁이 티노를 공개수배합니다. 비룡소 책읽기가좋아1단계.

by 빛이오는공간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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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그림책에서 문고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그림도 있으면서 내용도 재미있는 비룡소 난책읽기가좋아 시리즈 중 하나를 소개할까합니다.

문고책중에서 비룡소나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등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비룡소 난책읽기가좋아 시리즈는 다 해외도서의 번역본이고, 꾸리기문고는 한국작가책이 많은 것 같아요.

몇일전 아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공룡 좋아하죠. 이 책은 공룡사파리라는 배경이고 공룡들이 동물원처럼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게 사파리에 있는 거에요. 티노는 티라노사우르스인데 공룡도 괴롭히고 사육사도 괴롭혀요. 많은 사육사들이 무서워서 얼마 일하지 못하고 그만두는데 어느날 꼬마 사육사가 왔어요. 티노를 무서워하지 않죠. 꼬마사육사가 손가락에 봉숭아꽃 물을 들이는 것을 보고 티노는 하고 싶어져요. 그래서 몰래 했는데 공룡과 사육사들에게 들키고 말아서 부끄러워 도망을 갑니다. 포악한 티노가 봉숭아물을 들였다는 것이 놀림거리가 됩니다. 한참후에 돌아온 티노는 지워지지 않는 봉숭아꽃 물든 손톱을 사육사에서 보여주며 깍아달라고 말해요. 그전처럼 포악해지지도 않고요. 그후 이 공룡사파리에서는 사람들에게 봉숭아꽃 물들이는 이벤트도 열게 되요.

어릴때 엄마가 봉숭아물을 들여주던 기억이 나서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들은 그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이 많네요ㅎㅎ 그래서 봉숭아 물을 들여보기로 했어요. 물 들이기되면 또 포스팅할게요!ㅎㅎ

비룡소 난책읽기가좋아 1단계는 그림책은 아니면서 그림도 적당히 들어 있고, 약간 두께도 있어서 처음에는 글씨도 너무 많다고 했는데 재미있으니 한번에 다 읽었어요. 물론 저도 옆에서 많이 읽어주고요. 문고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선택하기 좋은 책이에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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