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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리뷰] 비오는 날 아이와 함께 고성, 속초 여행

by 또바기맘 2020. 8. 6.

몇 일 휴가를 다녀 왔어요. 열심히 물 구경하다가 왔어요.. 바닷물, 계곡이 아닌 빗물구경이요.. 정말 물폭탄같은 비를 뚫고 속초로 가는 데 무섭더라고요.ㅠㅠ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ㅜㅜ 부디 피해입은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예약해놓은 숙소가 아까워서 갔네요..

가기 전에 비오는 날 속초나 고성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나 열심히 찾아 봤지만 별게 없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비오는 날 속초나 고성가서 뭐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여행리뷰 올립니다 (별건 없어요)

1. 고성 바다정원카페
고성과 속초는 붙어 있어서 속초가신 분들도 시내에서 10분 거리 밖에 안 됩니다. 바다정원이라는 카페를 갔는데요.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기업수준이겠어요.. 주차장도 넓고! 바닷가 바로 앞에 있으면 아이들 데리고 모래놀이하고 좋고, 씻을 곳은 없지만 간단히 발담그고 놀기 좋은 해변이었어요. 다행히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쳐서 잠시나마 아이들은 모래놀이하고 발도 담그고 놀았어요.

총 건물이 3개이고, 제가 들어간 건물은 5층까지 되어 있네요. 성수기라서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거의 못 찍었네요..빵도 많이 시켜서 저도 한가지만 시켰는 데 맛있더라고요^^ 더 시킬껄 후회했어요~~


나무도 많고 해변가 테이블에 앉으니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남매는 사이좋게 수박주스 나눠 먹고 발도 담그고 놀았어요.

사진 찍을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더 있고 싶었지만 부모님도 함께 간 여행이어서 아쉽게 나왔네요.

2. 속초 먹을거리
비가 많이 와서 숙소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속초중앙시장에서 닭강정, 오징어순대, 회를 포장해오고, 동명항가서 생선찜을 포장해서 먹었어요. 동명항 생선찜은 황가네와 이모네가 유명한대요. 대기가 엄청 나더라고요.. 5시만 되고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을 받을 수 없다고.. 간신히 주문 넣었지만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해서 근처에 생선찜집을 가봤어요. 속초분께 여쭤보니 동네 주민들이 가시는 곳이더군요. 아주머니 혼자서 하시는 작은 식당이었어요.

생선모듬찜 대자를 시켰는데, 양념도 맛있었어요. 혹시나 맛집 대기가 길다면 여기도 추천드려요! 포장해와서 먹느라 사진찍는 것을 깜박했네요ㅋㅋ

3. 화진포 생태박물관
슬프게도 둘째날도 비가 주륵주륵.. 어딜갈까 찾다가 화진포 생태 박물관에 갔습니다. 가보니 김일성별장과 화진포해수욕장, 화진포 생태박물관이 다 같이 있었어요. 해수욕하다가 산책삼아 김일성 별장을 구경해도 좋고요. 들어가보면 통일이나 북한관련 전시가 되어 있고 창문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네요. 그나마 잠깐 비가 그쳐서 좋았어요.

생태박물관은 크진 않지만 동물이나 물고기 모형이 있어서 아이들과 구경하기 좋았어요. 큰 기대를 안 하고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 곳이에요^^

정말 줄기차게 비만 구경하다가 온 여행이지만, 여행이 주는 맛은 중독인 것 같아요. 또 가고 싶네요.. 모드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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