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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영어그림책 추천] grumpy monkey (Suzanne Lang 작가)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 오늘 소개할 영어 동화책은 grumpy monkey 입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이고, 부부가 그림그리고 글도 쓰나봐요^^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선명한 색감과 동물들의 익살스렁 표정도 흥미롭고, 내용도 재미있네요~~ 원숭이 표정이 뭔가 화가나 보이네요. 어느 화창한 날, 잠에서 깬 짐은 기분이 이상했어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었지요. 그런 짐을 본 친구 노먼이 물었어요. “짐, 너 짜증 나는 일 있니?” 노먼의 물음에 짐은 아니라고 대답했어요. 짐은 발걸음을 옮겼어요. 노먼은 친구들에게 짐이 짜증이 나 있다고 말했어요. 그 말을 들은 짐의 기분은 점점 더 이상해졌지요. 친구들은 짐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노래도 부르자고 하고, 낮잠도 자라고 하고, 고기나 꿀을 먹어.. 2020. 10. 8.
[책육아 7살 읽기독립 책추천] 엽기과학자 프래니(초등 재미있는 책)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오늘 추천할 책은 엽기과학자 프래니입니다~~ 아들이 7살인데 이제 그림책을 잘 읽어서 글밥이 조금더 많은 문고책을 도전해보려고 했거든요. 조금씩 읽기독립도 해야하고요. 한글만 깨우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뭐.. 끝이 없네요ㅎㅎㅎ 장가가도 걱정이겠죠? ㅎㅎ 아직은 글밥많은 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재미위주로 된 책을 가끔 권했는데요. 거의 실패ㅜㅜ 싫다고 할때는 강요하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책에 대한 흥미니까요. 그런데!! 어제 중고로 엽기과학자 프래니라는 시리즈책을 샀거든요?? 108쪽되었고, 문고책까지는 아니고 그림이 섞여있는 책인데.. 두번에 나눠서 다 읽더라고요ㅎㅎ 물론 소리내서 읽다가 힘들어하면 제가 많이 읽어줬어요. 암튼 긴 책을 스토리에 빠져서 집중.. 2020. 10. 7.
[책육아-유아~초저 동화책 추천] 지원이와 병관이/ 용돈주세요.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중에서 '용돈주세요.' 입니다. 지원이와 병관이는 누나 지원이와 남동생 병관이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에요. 남매를 키우고 계신 분이라면 아이들이 적극 공감할 내용입니다. 김영진 작가님 책이고, 9권 시리즈입니다. 한국 작가분 책이라 그림이 아주 공감되고 리얼하다고 할까요? ㅎㅎ 마트를 표현한 장면에 제가 실제 마트에 있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지원이와 병관이는 마트에 갑니다. 마트에 가면 사고 싶은 것이 무지 많죠~ 맛있는 시식도 하고요^^ 병관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는 군요. 엄마는 얼마 전 생일선물을 사줬다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관이는 용돈을 벌려고 엄마의 집안일을 도와줍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용돈을 달라고 당당히 말하.. 2020. 10. 7.
[광교 가볼만한 곳]데이트하기 좋은 광교호수공원. 앨리웨이 맛집. 에그드랍. 안녕하세요. 또바기맘입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어제가 월요일이었죠. 혹시 모르는 코로나 급증에 대비(?)하려고 아이들은 어린이집 땡땡이,, 쉬었어요. 긴 연휴에 주부인 저는 지친 상태에서 애들을 또 종일 보려니 아침부터 기운빠졌네요. 집에 있으면 저는 더 힘들더라고요^^;;(이상하죠..)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킥보드, 돗자리를 챙겨서 광교호수공원으로 갔습니다. 바로 옆동네라 10분이면 가는데, 가는 길에 어디 들리느라 길을 잃고 당황하고 네비는 뭐라고 하는 지.. 어쨋든 힘들게 도착해서 이미 기운이 빠졌어요ㅋㅋ 광교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호수공원 안 산책길 중 왼쪽 방향으로 걷다보면 광교아이파크 아래에 있는 '앨리웨이'가 있어요. 지나가면서 들어가보고 싶었는 데..오늘 갑자기 들어가 봤어요...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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