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재] 한글이야호2 & 한글12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교재를 소개할까 합니다~ 두 아이를 키워보니 한글은 확실히 적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적기는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글자에 대해 물어보고 관심을 가질 때가 적기이고요. 둘째는 지금 4살인데 글자를 물어보고 간단한 것은 읽습니다. 첫째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어요... ㅎㅎ 첫째(아들)에게 한글카드도 많이 보여 줘도 그림만 볼뿐,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는 듯했습니다. 보통 일찍 글자를 떼는 아이들은 자음과 모음 조합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문자로 인지를 합니다. 그런데 통문자로 인지하기 어려워해서 5살 무렵 한글이야호 영상을 보여 줬죠. 한글이야호는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설명합니다. 그러니 조금씩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5살 중반쯤 한글이야호 교재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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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의 모습과 목차는 아래와 같고요. 한글의 야호2 책의 특징이 나와있네요.

 

 

 

 

 

 

일단 한글이 야호 영상을 재미있어하는 데, 그 이미지 그대로 책에 나오니 좋아합니다. 총 12권이라서 호흡이 길어요.. 어른 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옵니다ㅎㅎ 이미지가 주로 많고, 스티커 붙이는 활동 이야기 읽는 활동 위주라 4세~6세 초반 유아에게 맞습니다. 글씨 쓰는 페이지도 있는데 아주 칸이 큼직합니다. 

 

 

 

 

 

 

첫째는 아들이다 보니 엉덩이 힘이 약해서 한 페이지에 스티커 몇 개 붙이는 것 밖에 없었는 데 하루에 1-2장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조금 오래 했던 것 같아요. 5권까지 하는 데 거의 1년이 걸렸어요. 그 사이사이 다른 책도 보여주고 한글 교구로 글자 조합도 해보고 했지만, 영 관심이 없더라고요.

 

 

 

 

 

 

6세 중반쯤,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샀던 것이 한글12주입니다. 저는 즐겁게 배워 보자고 한글이야호를 했던 것인데 아이한테는 효과가 없고 지지부진해서, 진짜 공부하는 것 같은(?!) '한글12주'입니다. 진짜 12주 만에 끝내 보자고 작심해서 였어요. 다행히 받침글자까지 12주만에 끝나긴 했어요. 교재의 차이는 아닌 것 같고, 6세 중반이 되어서 한글을 이해할 때가 왔고 저도 매일매일 꾸준히 했거든요. 한글12주 교재도 한글이야호와 구성이 비슷합니다. 자음과 모음 조합 형태로 설명하고 받침글자 소리를 익혀서 공부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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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살 딸은 4살 시작 무렵부터 한글에 관심을 보이고 무슨 글자인지 물어봤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글이야호 영상을 보여 주고 5월부터 한글이야호 교재를 시작했어요. 4살이라 꾸준히는 못 하지만, 집중력이 있는 편이라 한번하면 10장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3개월동안 3권했어요. 한달에 한권정도 하네요. 오빠는 1년동안 5권했는 데요.. ㅎㅎ 이대로라면 5살정도에 한글이야호 교재로 한글을 뗏어요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4-5세 유아 한글 공부 교재로 한글이야호 추천합니다.

 

 https://coupa.ng/bIyyfs

새로운 한글이 야호2 기본음절(1~4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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