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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학습/독서&한글

[책리뷰]공부머리 독서법

by 빛이오는공간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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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해도해도!! 중요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아기일때부터 잠자리독서는 꾸준히 하고 있고, 한글을 읽을 수 있는 7살 아들에게도 매일 책을 읽어주고, 스스로도 읽게 한다.

초등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초등학생들을 살펴보면 초등시기는 무조건 독서능력을 탄탄히 해야한다. 초등 1,2학년에는 교과서도 그림이 많고 내용도 쉽지만, 초등 3학년부터 사회와 과학 교과를 배우게 되는데, 어릴 때 책을 많이 보지 않은 친구들은 교과서 내용을 읽는 것도 힘들어 한다.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도 부족하고 글을 읽고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능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선생님,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또는 '선생님, 읽기 싫어요.' 라는 말을 반복한다. 수능에서 국어영역도 한번도 보지 못한 긴 글을 단숨에 읽어서 문제의 뜻까지 이해하고 풀어내야 한다. 그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책을 정독하고 내용을 이해하며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 능력은 필수이다. 이런 능력은 하루아침에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국어 문제집을 여러권 푼다고 해서 얻는 것도 아니다. 본인이 고른 재미난 이야기책을 정독하고 전체 줄거리를 이해하는 능력, 등장인물의 성격 및 갈등구조를 설명할 수 있고 본인의 생각까지 정리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할 수록 언어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언어능력이 발달한 학생은 책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고 모르는 것만 찾아서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공부머리 독서법] 책은 나의 이런 생각과 아주 찰떡같이 일치해서 한자리에서 끝까지 정독한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책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속독보다는 '정독'을 강조하며, 지식책보다는 '이야기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까지 각 단계별로 적용할 있는 독서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첫째가 7살인 관계로 초등 1,2학년 독서법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202쪽. 초등 1,2학년은 읽기독립을 하는 중요한 시기. 글을 읽을 수 있더라도 혼자 읽게 하지 말고 반드시 읽어주기. 글이 적은 그림책을 많이 보기. 도서관과 서점을 자주가기. 아이가 읽은 책을 대화의 소재로 활용하기.

 

 

독서는 평생 친구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친구같은 독서와 잘 지지내는법을 엄마가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오늘도 책을 읽자!

 

 https://coupa.ng/bIyC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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