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표 학습/엄마표영어

[엄마표영어] 영어책 추천. 플라이 가이.

by 빛이오는공간 2020. 7. 30.
반응형

오늘 추천할 책은 'fly guy'입니다.  챕터북은 뭔가 영어를 잘 해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쉽게 써진 '얼리' 챕터북이에요. 이미 표지부터 인기 만점이었어요. 파리인데 매우 우스꽝스러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문장 구조도 단순하고 반복되어 있어서 그 전에 읽던 동화책들 보다는 글이 조금 길어도 빠져들며 집중을 하던 책입니다.

 

총 12권인데, 몇 권만 찍어서 올립니다.

 

 

 

 

주인공 남자아이 buzz가 어느날 파리를 발견했는데 매우 똑똑한 파리여서 애완파리를 삼으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버즈는 파리에게 fly guy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집에서 같이 살고 집도 만들어 주고 학교도 같이 데려갑니다. 파리를 애완동물처럼 데리고 다니는 설정이 어른이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하지만 파리이기 때문에 너무 작아서 차에 같이 탔다가 바람타고 날아가서 트럭 기사 입 속에 들어갔다가 뱉어지기도 하고, 낚시 미끼로 잡힐 뻔도 합니다. 그럴 때 버즈는 플라이가이가 걱정되서 열심히 쫓아가다가 눈물을 흘리며 열기구까지 탑니다. 또 같이 레스토랑에 갔다가 다른 테이블 스프에 들어간 플라이가이를 본 사람들이 놀라서 음식을 엎는 바람에 레스토랑은 난리가 납니다. 학교 식당에 같이 갔다가 식당 직원까지 해고되고요..여러 에피소드가 재미나네요.

 

 

 

 

 

아주 쉬운 얼리 챕터북이긴 하지만, 챕터북답게 chapter1,2,3이렇게 구분되어서 표시됩니다. 그림책에서 챕터북으로 거부감없이 넘어가기 쉬울 것 같아요. 어른들은 난이도의 차이만 없다면 몇 줄 더 글자가 있다고 해도 상관없지만 아이들은 몇 줄에 굉장히 민감하더라고요. 한글책을 읽을 때도 평소에 3-4줄있던 그림책을 읽다가 5-6줄있는 그림책을 주면 바로 "글씨가 너무 많은데?"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런 얼리 챕터북을 많이 접해보면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사준 지 얼마 안 되서 플라이가이와 비슷한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플라이가이 책은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https://coupa.ng/bIyx7Q

 

스콜라스틱 플라이가이 17권 Fly Guy 17권(15권+2권) 최신판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반응형